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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vs 마이티 모 3차전, 다음 달 24일 로드FC 33에서

작성일: 2016.08.26 07:39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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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만에 만나는 최홍만(왼쪽)과 마이티 모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최홍만(35)과 마이티 모(45, 미국)가 맞붙는 로드FC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 일정이 변경됐다.

둘의 대결은 다음 달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33에서 펼쳐진다.

최홍만이 8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다. 2008년 9월 29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1 서울 대회에서 바다 하리에게 TKO로 지고 주로 일본에서 경기해 왔다. 지난해 복귀해선 일본에서 한 경기, 중국에서 두 경기를 뛰었다.

최홍만과 마이티 모는 8년 만에 주먹을 섞는다. 상대 전적 1승 1패로, 이번이 3차전이다. 2007년 3월 4일 K-1 요코하마 대회에서 처음 만나 마이티 모가 KO로 이겼고, 6개월 후인 9월 29일 K-1 서울 대회에선 최홍만이 2-0으로 판정승했다.

두 경기 모두 그래플링 공방이 없는 입식타격 경기였다. 둘의 종합격투기 맞대결은 처음이다.

이 경기는 원래 10월 15일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로드FC 34에서 치러질 계획이었다. 그런데 다음 달 10일 중국 허페이에서 개최 예정이던 로드FC 33이 개최지를 서울로 옮겨 다음 달 24일에 열리게 되면서 이 경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권영복 로드FC 실장은 "최홍만과 마이티 모의 경기를 10월 15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한국 팬들이 요청해 경기 장소를 한국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드FC는 이번 대회부터 영건스의 경기 수를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시장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국내 신인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가 줄어든 것을 검토한 결과"라고 했다.

지난 1월 발표한 여성부 리그 '걸스데이(가칭)'도 올해 안에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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