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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노게임' 조원우 감독, "레일리 공 좋았는데…"

작성일: 2016.08.26 17:1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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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우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레일리 공 좋았는데…."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많은 비로 노게임이 선언된 25일 두산 베어스전을 이야기했다.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는 3회까지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으나, 4회부터 내린 비로 경기 취소 결정이 내려지면서 시즌 7승(8패) 기회를 놓쳤다. 롯데는 1-0으로 앞서 있었다. 

조 감독은 "레일리 공이 좋았지만, 야구는 1점 차면 모른다"며 애써 아쉬움을 삼켰다. 적장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역시 "레일리 공이 괜찮더라"고 말했다.

레일리가 3이닝만 던진 만큼 로테이션에 변화가 없는지 물었다. 조 감독은 "생각해야 할 거 같다"고 말한 뒤 "그냥 취소됐으면 상관이 없는데, 할 건 다 하고 경기가 취소돼서"라고 덧붙이며 조금 더 고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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