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대호, 퇴사 후 첫 MBC 방문 "눈치 보여, 회사의 따뜻함 깨달았다"('두데')

작성일: 2025.02.25 15:43 강효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대호. 출처ㅣ두시의 데이트 캡처
▲ 김대호. 출처ㅣ두시의 데이트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C를 퇴사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퇴사 후 처음으로 MBC를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는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전직 아나운서이자 현직 방송인 김대호다"라며 인사를 했다.

그는 "너무 떨렸다. 회사에서 바쁠 때는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사실 라디오는 뉴스 포함 2년 간 거의 안 했다"고 운을 뗐다.

김대호의 빨간 얼굴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자 그는 "자전거 출퇴근을 하고 있다. 오늘 날씨가 따뜻할 줄 알고 타고 왔는데 생각보다 차더라"며 "확실히 MBC가 따뜻하다. 나가고 나서야 그걸 알았다"고 밝혔다.

또한 한 청취자가 "퇴사 부럽다. 나도 하고 싶다"고 하자 "회사가 따뜻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아마 TV 나오는 내 모습은 그전에 녹화된 모습이고, 사실 생방송으로 회사에 온 건 처음이다"라며 "방 뺀 집을 다시 방문한 느낌이다. 내 흔적은 분명히 있는데 낯선 느낌이다. 그래서 집주인 만날까봐 눈치도 좀 보인다. 원래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마주칠까봐 두렵기도 하고 둘러보니 반갑기도 하고 여러 생각들이 혼재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원증이 없어서 주소까지 적고 들어왔다"며 "외부인 아니냐. 아주 제대로 절차 밟고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