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김현수 4타수 1안타, 승부처 8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선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선두 토론토(75승56패)와 3위 볼티모어(71승60패)의 게임차는 4.0으로 벌어졌다. 와일드카드 레이스는 여전히 2위다. 김현수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316가 됐다.
30일(한국 시간) 캠든야즈에서 시작된 토론토와 3연전 시리즈는 볼티모어에는 승부처다. 동부 지구 라이벌전으로 순위 뒤집기를 할 수 있는 시리즈다. 그러나 첫 판에서 선발투수 좌완 웨이드 마일리의 호투에도 1-5로 역전패했다. 마일리(8승11패 평균자책점 5.43)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트레이드 된 후 6경기 선발 등판에서 최상의 피칭을 펼쳤다. 7이닝 5피안타 3실점. 볼티모어 이적 후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다.
볼티모어는 공수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유격수 J J 하디의 3회 초 선제 솔로 홈런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토론토는 4회 곧바로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MVP 조시 도널드슨의 동점 홈런(34호)으로 1-1 균형을 맞춘 뒤 5번 타자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적시타로 전세를 2-1로 뒤집었다. 역전에 탄력을 받은 토론토는 선발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8승6패 평균자책점 3.37)의 7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와 함께 6회 호세 바티스타의 시즌 16호 홈런으로 점수 차를 3-1로 벌렸다.
볼티모어는 에스트라다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구에 8번 타자 하디의 2안타 외에는 이렇다 할 공격을 보이지 못했다. 전체 4안타를 뽑았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중간 안타를 뽑았던 김현수는 8회 2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게 아쉬웠다. 볼티모어는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 타자 하디의 안타로 추격의 불을 지폈으나 놀란 라이몰드, 조너선 스쿱, 김현수 등 3타자가 후속타 불발로 무득점에 그쳐 9회 초 곧바로 추가 2실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