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예지 "팀 내 첫 솔로 데뷔, 부담 있지만…잘하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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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있지 예지가 6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예지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 그랜드 볼룸홀에서 열린 첫 솔로 데뷔 앨범 '에어' 기자간담회에서 "솔로 데뷔를 하게 됐다는 게 실감이 안 날 정도로 스케줄을 했다. 오늘이 되니까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정말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특히 예지는 팀 내 첫 솔로 주자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예지는 "지금도 심장이 뛰고 긴장이 된다. 멀게만 생각한 솔로를 하게 되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기쁨을 넘어서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첫 주자인만큼 부담도 있었다. 아무래도 첫 솔로 주자인 이유는 팀에서 맏언니이자 리더라서 그런 면에서 저를 믿고 첫 주자로 내보내주신 것 같다. PD님께서도 같은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예지는 "7년차에 첫 솔로라는게 어떻게 보면 큰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저도 몰랐던 부분을 발견하고 싶었고, 부끄러움없이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예지로서의 사람을 각인시키고 싶었다는 각오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7년 내내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함께 보여준 있지의 팀 색깔이 많은 기대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이번에 저의 솔로를 시작으로 다른 멤버들도 개인별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저도 갖고 있다"고 했다.
예지는 첫 솔로 앨범에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무대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담았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에어'를 비롯해 '인베이젼', '캔트 슬로우 미 노', '258'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에어'는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숨이 멎을 듯한 퍼포먼스가 관전 포인트다. 예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했으며,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도 타이틀곡 작업에 손길을 더했다.
예지의 '에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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