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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PL에 독을 풀었다' 연봉 102억 日 국가대표, 최악의 부진은 계속...여전히 PL '0골 0도움'

작성일: 2025.03.11 09:35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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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마다 SNS
▲ ⓒ카마다 SN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팀 내 연봉 1위에도 심각한 부진이 이어진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입스위치 타운에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37분에 터진 이스마일라 사르의 선제골은 결승골이 됐다.

팀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의 미드필더인 카마다 다이치는 또 웃지 못했다. 그는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출발한 뒤, 후반 27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그는 슈팅 1개를 기록했을 뿐, 별다른 영향력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카마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0골 0도움이라는 최악의 기록을 이어갔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탈 팰리스에 합류한 뒤, 잉글랜드 카라바오컵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을 뿐, 아직까지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넣지 못했다.

일본 국가대표이기도 한 카마다는 2015년 J리그 소속 사간 도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어 2017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입단 직후에는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신트 트라위던(벨기에)으로 임대를 떠난 뒤, 2019년부터 잠재력이 폭발하며 팀의 핵심이 됐다.

이후 카마다는 작년 여름 라치오에 입단해 새로운 무대를 밟았지만, 시즌 막바지를 제외하고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작년 여름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카마다 영입을 원했다. 글라스너 감독은 프랑크푸르트 시절 카마다를 지도했던 인물이기도 했다. 게다가 크리스탈 팰리스는 카마다에게 팀 내 연봉 1위를 제안했다.

카마다는 이러한 파격적인 제안을 거절하기 힘들었고, 546만 파운드(약 102억 원)라는 연봉과 함께 크리스탈 팰리스에 입단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그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막대한 연봉만을 벌어들이는 중이다. 크리스탈 팰리스 입장에서는 돈이 아까울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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