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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맥그레거, 삼성전 5⅔이닝 8실점 무너져

작성일: 2016.08.30 20:3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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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캇 맥그레거 ⓒ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선발투수 스캇 맥그레거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⅔이닝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8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넥센이 리드를 빼앗지 못하면 맥그레거는 시즌 3패(4승)를 안는다.

맥그레거는 1회부터 대량 실점했다. 0-0 동점인 1회 1사에 박한이 구자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최형우에게 볼넷을 내줘 1사 만루가 됐다. 맥그레거는 이승엽에게 우익 선상으로 2타점 2루타를, 이어 백상원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내줘 4실점 했다.

이후 이닝부터 안정감을 찾았다. 맥그레거는 2회와 3회를 세 타자만으로 마무리했다. 4회 맥그레거는 백상원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내줬다. 조동찬의 희생번트 때 포수 박동원이 3루에 도전하는 백상원을 잡으려 했다. 그러나 실패했고 조동찬에게 1루를 내줬다. 무사 1, 3루에서 맥그레거는 이지영을 상대로 4-6-3 병살을 유도해 1점과 아웃 2개를 바꿨다. 

맥그레거는 5회 추가 실점했다. 1사에 박한이에게 볼넷을 주고 구자욱을 2루수 땅볼로 잡아 2사 2루 실점 위기를 맞았고 최형우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내줬다. 1-6으로 뒤진 가운데 맥그레거는 백상원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폭투를 저지르며 2사 2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 김상수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내주며 7실점째를 기록했다.

맥그레거는 팀이 1-7로 뒤진 5회말 2사 1루에 금민철과 교체됐다. 금민철이 후속 타자 박해민에게 볼넷을 내줬고 2사 1, 2루에 박한이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아 맥그레거는 8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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