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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푸이그 결장에도 홈런 1위…"올 시즌 공격 신경 많이 썼다"

작성일: 2025.03.15 12:59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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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 키움 히어로즈
▲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준비한대로 가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를 갖는다. 

시범경기 키움 성적은 3승 3패. 정현우, 김윤하 등 기대했던 유망주들의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결과도 뒤따르고 있다.

두드러지는 지표는 홈런이다. 키움은 시범경기 총 9개 홈런을 때리며 이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한, 두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이주형(2개)을 제외하면 김건희, 송성문, 전태현 등이 모두 한 차례씩 손맛을 봤다.

키움은 올해 KBO팀들 중 유일하게 외국인 타자 2명을 보유했다. 공격에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계획. 일단 시범경기는 계산대로 흘러가고 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우리는 이번 시즌 공격적인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쓴다. 공격에 맞춰 외국인 타자를 두 명 영입했다.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정규 시즌에 앞서 숫자(홈런)로 나타나는 건 의미가 있다. 시즌 때 중요한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한다. 공격에서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수는 부상이다. 이번 시즌 1번 타자로 배치될 야시엘 푸이그가 담 증상으로 이날도 결장한다. 

홍원기 감독은 "좋아지긴 했는데 완전하지 않다. 시범경기보다 개막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다. 시즌 때 아프지 않게 완주하는 게 중요하다. 심각한 건 아니다. 무리시키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푸이그 몸 상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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