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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매뉴라이프 클래식 3R 단독 선두…김효주는 2위

작성일: 2016.09.04 09:0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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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향이 2016년 LPGA 매뉴라이프 클래식 3라운드 18번 홀에서 세컨드 샷을 치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미향(23, KB금융그룹)이 매뉴라이프 클래식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미향은 4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인브리지의 휘슬 베어 골프장(파72·6천613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 낸 이미향은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효주(21, 롯데)를 따돌리며 단독 1위로 나섰다.

이미향은 2014년 미즈노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2년 동안 우승 소식이 없었던 그는 개인 통산 LPGA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이미향은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4번 홀(파4)과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다. 9번 홀(파5)에서는 그림 같은 이글에 성공하며 전반 홀에서만 3타를 줄였다.

10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은 이미향은 11번 홀(파4)부터 13번 홀(파4)까지 3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16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단독 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효주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선두 이미향에게 한 타 차로 뒤진 김효주는 지난 1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우승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5번 우승한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호주 교포 이민지(20, 하나금융그룹)는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한국 이름 고보경)는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7위로 도약했다.

전인지(22, 하이트진로)와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은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0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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