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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SON 부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강력 옹호 '팀의 핵심은 여전히 손흥민'…"아주 중요한 선수"

작성일: 2025.04.12 09: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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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과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활약이 부진한 손흥민에 대해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 팀에 여전히 큰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감싸안았다.

그는 "손흥민은 팀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많은 기회를 창출해냈다"라며 "손흥민은 팀에 아주 중요한 선수고, 현재 팀이 해나가고 있는 모든 것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전과 같은 폭발력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내내 득점을 위해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손흥민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특히 후반전에 나온 강력한 감아차기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며 땅을 쳤다.

후반 18분에는 어처구니없는 심판 판정에 당했다. 토트넘의 공격 과정에서 상대 센터백인 투타가 손흥민을 견제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투타는 손흥민의 유니폼을 잡아끌며 플레이를 방해했다. 이미 볼 소유권이 손흥민에게 넘어간 상황에서 투타는 그를 절대 놓아주지 않았다. 결국 손흥민은 넘어졌다. 분명한 파울이었다. 

하지만 주심은 투타의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주심의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 상황에 대해 대기심에게 항의하기도 했다.

이날 손흥민은 슈팅 2회, 크로스 3회 등을 기록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를 매겼다. 평점 4를 받은 공격수 브레넌 존슨 다음으로 저조한 평가다.

풋볼런던은 "후반 초반 감아차기 슈팅으로 산투스가 몸을 날려 선방하게 유도했으나 정말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날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6.6의 평점을 줬다.

손흥민은 지난달 9일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골을 넣은 이후 리그에서 득점이 없다. 한 달 만에 득점포 가동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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