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콜업 보인다' 김혜성 美 진출 1호 홈런 터졌다…166km 전광석화 한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드디어 터졌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LA 다저스에 입단, 현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26)이 미국 진출 1호 홈런을 발사했다.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인 김혜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에 위치한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는 김혜성(중견수)-알렉스 프리랜드(유격수)-라이언 워드(1루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제임스 아웃맨(우익수)-마이클 차비스(2루수)-코디 호스(3루수)-에스테우리 루이즈(지명타자)-크리스 오케이(포수)와 선발투수 바비 밀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라운드록이 내세운 선발투수는 한국계 우완투수 데인 더닝. 더닝은 지난 2023년 빅리그에서 35경기 172⅔이닝 12승 7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활약한 선수로 지난 해에는 26경기 95이닝 5승 7패 평균자책점 5.31로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혜성은 초구 볼을 고른 뒤 2구째 들어온 더닝의 시속 91.4마일(146km) 싱커를 때려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타구 속도 103.4마일(166km)짜리 아치였다. 김혜성의 시즌 1호 홈런. 김혜성은 한복판으로 들어온 더닝의 싱커를 놓치지 않았다.
3회초에도 선두타자로 출격한 김혜성은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루수 직선타 아웃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이번에도 더닝과 상대한 김혜성은 10구째 들어온 시속 89.2마일 커터를 때렸지만 결과는 직선타 아웃이었다.
김혜성의 세 번째 타석은 5회초 공격에서 찾아왔다. 2사 1루 상황에 나온 김혜성은 우완투수 콜 윈과 상대했고 초구 시속 94.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때렸으나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이어지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김혜성은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완투수 코디 호이어와 상대했고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들어온 시속 95.8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때렸지만 좌익수에게 뜬공으로 잡히는 바람에 또 출루를 할 수 없었다.
승부는 1-1 동점 상황에서 연장으로 향했고 김혜성은 연장 10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을 맞았다. 우완투수 헌터 스트릭랜드와 상대한 김혜성은 볼카운트 2B 2S에서 5구째 들어온 시속 96.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쳤으나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오클라호마시티가 연장 11회 접전 끝에 1-2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1회초 김혜성의 선두타자 홈런에 힘입어 1점을 선취했지만 이후 연장 11회까지 추가 득점을 챙기지 못했다.
이날 김혜성은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 .283를 마크했다. 올 시즌 성적은 12경기 타율 .283, 출루율 .345, 장타율 .509, OPS .854 1홈런 10타점 4도루.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
이미 오승환 넘었고, 이러다 김병현 기록까지 뛰어 넘을까… 한국 대표팀 마무리 걱정 없다?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추천 콘텐츠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