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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가 돌아왔다…하이라이트, 9년 만에 되찾은 이름으로 '감동의 귀환'[초점S]

작성일: 2025.04.18 07: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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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트(비스트). 제공| 어라운드어스
▲ 하이라이트(비스트). 제공| 어라운드어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9년 만에 비스트로 돌아왔다. 

하이라이트는 1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 리얼 투 서리얼' 선공개곡 '없는 엔딩'을 발매했다. 

해당 곡은 발매 전 스페셜 필름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영상 말미에 비스트 로고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 로고는 비스트가 데뷔 초에 사용했던 최초의 공식 로고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후 이들은 비스트 이름으로 '없는 엔딩'을 발매해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없는 엔딩'은 하이라이트가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2016년 발매한 정규앨범 '하이라이트'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었기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에 '없는 엔딩'은 발매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곡은 발매 후 멜론 발매 30일 내 핫100 차트 2위를 기록했으며, 17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에 안착했다. 또 지니, 벅스 등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도 진입했으며, 멜론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에는 하이라이트, 비스트, 없는 엔딩 등 키워드가 연달아 오르며 하이라이트와 비스트의 변함없는 화제성을 증명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하이라이트는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원만히 합의를 마치며 비스트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이라이트는 2017년 2월까지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이후 큐브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멤버들끼리 소속사를 새로 차리면서 비스트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약 7년이 흐른 지난해 이들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스트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하면서 팀명을 되찾게 됐다. 

당시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하이라이트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이어간다면서도 "활동명과 별개로 비스트라는 팀명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 소식이 1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와 팬분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하이라이트는 같은해 5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비스트 섹션'을 만들어 오랜만에 "쏘 비스트"를 외치며 '쇼크', '쉐도우', '숨', '비가 오는 날엔', '픽션' 등 메가 히트곡 무대를 펼친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컴백에서도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선공개곡을 발매해 팬들을 추억에 젖게 만든 것은 물론, 오랜만에 '비가 오는 날엔', '리본', '괜찮겠니' 등을 이을 비스트표 발라드곡을 선보이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9년만에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신곡을 발매한 하이라이트. 이들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 리얼 투 서리얼'을 발매한다. 이들이 선공개곡으로 팬들을 울컥하게 만든 가운데, 또 한번 그룹의 역사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 하이라이트(비스트). 제공| 어라운드어스
▲ 하이라이트(비스트). 제공| 어라운드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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