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2할' 김재환, 1군 복귀…이승엽 감독 "열흘 시간 줬으면 충분하지 않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김재환이 돌아왔다.
두산 베어스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얼굴이 나타났다. 2군에 가 있던 김재환이 1군 라인업에 등장한 것.
이날 김재환은 두산 5번 타자이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경기 전 만난 두산 이승엽 감독은 "김재환이 복귀했다. 2군에서 오른쪽 다리가 빨리 열리는 문제를 신경 써서 좋아지는 상태라고 보고 받았다"며 "열흘 시간 줬으면 되지 않았나 싶다. 본인도 준비됐다고 하더라. 오늘(22일)부터 1군에서 뛰게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이번 시즌 1군 15경기에서 타율 0.200(55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에 그쳤다. 특히 장기인 장타율은 0.291까지 떨어졌다. 결국 지난 11일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도 신통치 않았다. 3경기에서 9타수 1안타 타율은 0.111에 불과했다.
아직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이승엽 감독은 김재환을 1군으로 불렀다. 김재환이 있고, 없고 타선의 무게감 차이가 크다고 봤다.
상대 키움은 올 시즌 리그 최하위에다 마운드가 약점이다. 이날 키움 선발투수인 하영민은 2승 3패 평균자책점 6.20으로 부진하다.
최근 8경기 2승 6패로 처져 있는 두산으로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 김재환까지 올리며 전력을 다 하겠다는 의지가 크다.
두산 선발투수는 최승용이다. 선발 타순은 정수빈(중견수), 케이브(우익수), 양의지(포수), 양석환(1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박준영(유격수), 박준순(2루수), 박계범(3루수)으로 구성됐다.
최승용은 직전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 투수 조건에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내려왔다. 이승엽 감독은 최승용에 대해 "지난 경기 끝나고 팀 상황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했다. 팀 승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됐다. (최)승용이에게 바라는 거 없다. 그날은 다리에 타구를 맞고 좀 힘들어 했다. 지금은 완치됐다. 승용이가 나간 경기서 많이 이겼다. 성적으로 보면 우리 팀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던지는 투수다. 이 모습 그대로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