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타율 2할' 김재환, 1군 복귀…이승엽 감독 "열흘 시간 줬으면 충분하지 않나"

작성일: 2025.04.22 17:34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재환 ⓒ 곽혜미 기자
▲ 김재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김재환이 돌아왔다.

두산 베어스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얼굴이 나타났다. 2군에 가 있던 김재환이 1군 라인업에 등장한 것.

이날 김재환은 두산 5번 타자이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경기 전 만난 두산 이승엽 감독은 "김재환이 복귀했다. 2군에서 오른쪽 다리가 빨리 열리는 문제를 신경 써서 좋아지는 상태라고 보고 받았다"며 "열흘 시간 줬으면 되지 않았나 싶다. 본인도 준비됐다고 하더라. 오늘(22일)부터 1군에서 뛰게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이번 시즌 1군 15경기에서 타율 0.200(55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에 그쳤다. 특히 장기인 장타율은 0.291까지 떨어졌다. 결국 지난 11일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도 신통치 않았다. 3경기에서 9타수 1안타 타율은 0.111에 불과했다. 

아직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이승엽 감독은 김재환을 1군으로 불렀다. 김재환이 있고, 없고 타선의 무게감 차이가 크다고 봤다.

▲ 이승엽 감독 ⓒ 곽혜미 기자
▲ 이승엽 감독 ⓒ 곽혜미 기자

상대 키움은 올 시즌 리그 최하위에다 마운드가 약점이다. 이날 키움 선발투수인 하영민은 2승 3패 평균자책점 6.20으로 부진하다. 

최근 8경기 2승 6패로 처져 있는 두산으로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 김재환까지 올리며 전력을 다 하겠다는 의지가 크다.

두산 선발투수는 최승용이다. 선발 타순은 정수빈(중견수), 케이브(우익수), 양의지(포수), 양석환(1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박준영(유격수), 박준순(2루수), 박계범(3루수)으로 구성됐다.

최승용은 직전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 투수 조건에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내려왔다. 이승엽 감독은 최승용에 대해 "지난 경기 끝나고 팀 상황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했다. 팀 승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됐다. (최)승용이에게 바라는 거 없다. 그날은 다리에 타구를 맞고 좀 힘들어 했다. 지금은 완치됐다. 승용이가 나간 경기서 많이 이겼다. 성적으로 보면 우리 팀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던지는 투수다. 이 모습 그대로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