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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트레이드 복덩이 어쩌나, '헤드샷' 맞고 쓰러졌다…그대로 병원으로

작성일: 2025.04.29 20:3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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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민재 ⓒ곽혜미 기자
▲ 전민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롯데의 트레이드 복덩이 전민재가 헬멧 쪽으로 날아온 공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쓰러졌다. 그대로 일어나지 못한 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했다. 투수 양지율은 머리에 맞는 공으로 퇴장당했다. 

전민재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378로 리그 타율 1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공수에서 롯데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가 됐다. 29일 경기에서는 6회까지 3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해 타율을 0.387로 다시 끌어올렸다. 

그런데 네 번째 타석에서 사고가 났다. 전민재는 1사 1, 2루 볼카운트 0-2에서 양지율의 3구째 직구를 피하지 못했다. 공이 전민재의 헬멧으로 향했다. 전민재는 그자리에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리고 일어나지 못했다. 구급차가 들어와 전민재를 싣고 병원으로 출발했다. 대주자로 이호준이 출전해 이어진 수비에서 유격수 위치에 들어갔다. 양지율은 퇴장 명령을 받고 김서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롯데는 7회초까지 6-1로 앞서 있다. 2회 전민재의 안타를 포함한 3안타로 3점을 뽑아 0-1에서 3-1로 역전했다. 이어 7회 2루타 3개 포함 4안타로 3점을 더 달아나 6-1로 점수 차를 벌렸다. "고대 구로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상태는 추후 다시 공유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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