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선발=필패 공식 깨졌다, LG 호주에서 보석 건졌나…염경엽 감독 "코엔 윈이 승리의 발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발투수가 등판하는 경기에서 드디어 이겼다. '호주 국가대표' 경력을 자랑하는 코엔 윈이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로 승리를 챙겼다. 염경엽 감독은 모처럼 나온 대체 선발의 성공적인 투구에 반색했다.
LG 트윈스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12-4로 이겨 모처럼 연승을 시작했다. 지난 18일과 19일 SSG 상대 2연승 이후 첫 연승이다.
LG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것 또한 SSG전 이후 처음. 지난 19일 SSG전 11-4 승리 이후 12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LG의 지난 11경기 성적은 3승 8패로 이 기간 리그 최하위였다. LG는 22승 12패(승률 0.647)로 승패 마진 +10을 회복하면서 단독 선두를 지켰다.
공격에서는 문보경의 멀티 홈런 7타점 활약이 돋보였다. 문보경은 1회 만루 홈런으로 0-1 열세를 4-1로 뒤집었다. 8회에는 3점 홈런으로 12-3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BO리그 데뷔전에 나선 '호주 국가대표' 코엔 윈은 6이닝을 5피안타(1홈런) 무볼넷(1사구) 2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타선에서는 문보경의 만루 홈런으로 전체적인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고, 코엔 윈이 좀 더 편안하게 던질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줬다"며 "코엔 윈도 선발로서 충분히 자기 몫을 잘해주면서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LG는 5-1로 앞서던 5회 추가점을 뽑아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왔다. 오지환과 박해민이 적시타를 날렸다. 염경엽 감독은 이날 승리에서 이 두 개의 적시타가 끼친 영향 또한 크다고 봤다. 그는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오지환과 박해민이 추가 적시타를 쳐주면서 경기의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완전히 가져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염경엽 감독은 "7타점으로 타선을 이끈 문보경을 칭찬해주고 싶다. 오늘도 많은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채워주시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