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리턴매치' SK 켈리, KIA전 8이닝 완벽투 '시즌 9승 요건'

작성일: 2016.09.06 21:02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가 승리 요건을 갖추고 투구를 마쳤다.

켈리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8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팀이 2-0으로 앞선 9회부터 마무리 투수 박희수에게 마운드를 넘기면서 시즌 9승째를 눈앞에 뒀다.

1회초 선두타자 안치홍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서동욱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은 뒤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넘겼다. 2회에는 이범호~브렛 필~김주형으로 이어지는 KIA 중심 타자들을 내야 뜬공과 내야 플라이, 헛스윙 삼진으로 막으면서 호투했다.

6회까지 모두 82개의 공을 던지면서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켈리는 팀이 1-0으로 앞서기 시작한 7회에는 첫 타자 김주찬을 헛스윙 삼진, 이범호를 좌익수 뜬공, 프렛 필을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8회에는 2사 이후 강한울을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냈으나 신종길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갔다. 켈리는 팀이 2-0으로 앞선 9회부터 마무리 투수 박희수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투구를 마쳤다.

켈리는 올 시즌 앞선 26경기에서 8승7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했다. KIA전은 5번째 등판이다. 앞선 4번의 등판에서 1패,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KIA전에서는 4⅓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