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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까지 14.97초' ATL 스완슨, 발로 만든 '데뷔 홈런'

작성일: 2016.09.07 10:0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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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댄스비 스완슨(가운데)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댄스비 스완슨(2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60타석 만에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을 기록했다.

스완슨은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발로 만든 홈런이었다. 스완슨은 2-0으로 앞선 2회 2사에서 우중간 담장을 맞추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스완슨은 전력을 다해 뛰면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2001년 8월 8일 웨스 헬름스 이후 15년 만에 애틀랜타 선수가 날린 인사이드 더 파크를 홈런이었다.

메이저리그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스완슨이 타구를 날린 뒤 홈으로 돌아올 때까지 걸린 시간은 14.97초에 불과했다. 올 시즌 타자가 그라운드를 한바퀴 돈 시간 가운데 3번째로 빠른 기록이고, 홈런으로 연결된 기록으로는 가장 빠르다. 

올 시즌 멜빈 업튼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루타와 실책을 더해 득점할 때까지 14.85초가 걸렸고, 브렛 가드너(뉴욕 양키스)는 14.89초 만에 홈으로 쇄도하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시도했지만 아웃됐다.

스완슨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됐다. 스완슨은 6일까지 15경기에서 타율 0.236 출루율 0.283 장타율 0.273 4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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