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김혜성' 3안타 5출루로 타율 0.429+다저스 타선도 대폭발…애슬래틱스에 19-2 대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날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홈런포를 가동한 김혜성이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올라간 타격감을 이어갔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슬래틱스와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포함 3타수 3안타 2타점 2볼넷 3득점 1도루로 19-2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다저스 타선은 0-1로 끌려가던 1회부터 폭발했다. 1사 후 무키 베츠가 볼넷과 도루로 득점권에 나갔고 프레디 프리먼이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 맥스 먼시의 역전 2점 홈런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3-1로 경기가 뒤집혔다.
애슬래틱스는 2회 맥스 슈에만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다. 그러자 다저스가 2회 또 3점을 추가했다. 선두 타자 달튼 러싱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1사 후 김혜성이 안타로 러싱을 3루로 보냈다. 오타니 쇼헤이가 외야로 공을 띄워 3루 주자 러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1루에 있던 김혜성은 2루 도루에 성공해 애슬래틱스 마운드를 흔들었다. 이어 베츠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먼시의 1타점 적시타로 다저스가 1점을 더하면서 6-2로 앞선 채 2회가 마무리됐다.
다저스는 6점에 만족하지 않고 3회 무려 7점을 뽑아 내며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다저스의 7점 째는 김혜성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무사 1, 2루에서 좌익수 앞 안타로 3루 주자 러싱을 불러들였다.
이어 오타니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다저스의 점수판이 10이 됐다. 베츠와 먼시가 볼넷으로 걸어나가 주자 두 명이 된 상황에서 앤디 파헤스의 3점 홈런이 나왔다. 13-2, 11점 차로 다저스의 3회 공격이 마무리됐다.
김혜성은 4회 세 번째 타석에선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오타니의 연타석 홈런이 나왔다. 김혜성은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6회에도 점수를 뽑았다. 제임스 아웃맨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이날 경기 두 번째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김혜성은 멀티히트에 만족하지 않고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16-2로 앞선 8회 무사 1, 2루에서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투수들을 대신해 마운드를 오른 포수 조니 페랄다를 상대로 터뜨린 장타다.
다저스 선발 맷 사우어는 4이닝 2실점 호투로 대승에 발판을 놓았다. 제임스 스넬,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빠진 선발진 상황에서 대체 선발로 등판에 제 역할을 수행했다.
애슬래틱스 선발 오스발도 비도는 1.2이닝 5피안타 2볼넷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제이슨 알렉산드가 2.1이닝 동안 3피홈런 7피안타 4볼넷 9실점으로 부진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다저스 WS 우승 이끌었던 39세 베테랑 은퇴…마지막 선물은 '생애 첫 선발', 동료들과 뜨거운 포옹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올 시즌은 끝났다" 다저스 PS 앞두고 또 날벼락! 119홀드-83SV 핵심 불펜 이탈→시즌 아웃 확정이라니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추천 콘텐츠
-
'남행열차' 김수희, 10년 만에 KIA 홈경기 시구 나선다…"타이거즈 팬들과 승리 응원하겠다"
2026-09-27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영재발굴단이 해냈다' 이강인·신유빈·최가온 잇는 韓 스포츠 신동 또 등장…12살에 방송 탄 강준이, 6년 뒤 스케이트보드 첫 금메달
2026-09-27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금메달 6→1' 韓 수영 냉혹한 현실 마주했다…中 30개 압도적 질주→그래도 20살 김영범 등 'LA 희망' 찾았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