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5안타 무득점…원정 특타도 못 막은 한화 3연패

작성일: 2016.09.07 21:24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7일 경기를 앞두고 특별 타격 훈련을 한 정근우는 본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건일 기자] 김성근 한화 감독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 경기를 앞두고 오후 3시께 정근우 신성현 양성우 등 타자 6명을 마산 용마고로 데려가 타격을 지도했다.

하지만 한화는 6일 경기 초반 5득점 기세를 살리지 못하고 6-7로 역전패했다. 달아날 만한 기회에서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쓴잔을 마셨다.

김 감독은 하루 뒤에도 같은 선택을 했다. 이번에는 규모를 키웠다. 전날 특별 타격 훈련에 참가한 6명에다가 이용규 장민석 하주석을 새로 불렀다. 주전급 타자 9명이 단체 훈련 대신 타격 훈련에 열중했다. 1승이 간절하지만 마운드가 완전하지 않아 공격력으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의지와 같았다. 

그러나 결과는 6일과 다르지 않았다. 타격 내용이 오히려 더 나빠졌다. 한화 타자들은 7일 NC와 경기에서 5안타 빈공에 그쳐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팀은 3연패와 함께 승패 차이가 12로 벌어지면서(54승 3무 66패) 5강 싸움이 어려워졌다.

전날 선발 전원 안타를 일군 한화 타선은 무기력했다. NC 선발 최금강이 던지는 슬라이더에 연신 헛방망이를 돌렸다. 1회 송광민의 안타를 끝으로 5회까지 노히트에 그쳤다. 송광민 이후 5회 정근우가 볼넷을 골라 출루하기까지 아무도 1루를 밟지 못했다.

타자들은 0-1로 뒤진 8회 1사 1, 3루 절호의 동점 기회마저 날렸다. 송광민이 원종현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잡히면서 2루로 뛴 이용규까지 합의 판정 끝에 아웃됐다. 9회 역시 득점은 없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