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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양상문 감독 "류제국 호투가 승리 원동력"

작성일: 2016.09.07 22:1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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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양상문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1-0으로 크게 이겼다. 2연승과 함께 올 시즌 넥센전을 10승 6패로 모두 마쳤다.  

선발 류제국이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타선은 장단 16안타를 터트렸다. 1회에만 2루타 4개가 연속으로 나오는 진기록도 있었다. 7회에는 이병규(7번)가 시즌 7호인 3점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8회 정성훈의 3타점 2루타로 마침표를 찍었다.  

양상문 감독은 경기 후 "신재영을 상대로 우리 타자들이 점수를 많이 못 냈었는데, 이번에는 초반부터 득점이 나와 여유 있게 이겼다. 류제국의 호투가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 늘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류제국에게 꾸준한 호투를 기대했던 양 감독은 그의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반기며 "이런 걸 원했다. 지난 2경기에서 투구수가 많아서 힘들었을텐데 잘 해줬다"고 다시 칭찬했다. 5선발 후보인 이준형의 9회 등판에 대해서는 "실전 공백이 길어서 내보냈다. 곧 선발로 나갈 수 있다"고 얘기했다.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LG는 봉중근-류제국의 호투로 2연승했다. 8일 두산전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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