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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극 마침표' 송광민 "'빠른 공' 공략 주효했다"

작성일: 2016.09.08 22:5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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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송광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박대현 기자] 송광민(33, 한화 이글스)이 9회말 대역전극 마침표를 찍었다.

송광민은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14차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3 역전승에 이바지했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말 1사 주자 만루 기회에서 바뀐 투수 김재윤의 초구를 밀어쳐 끝내기 우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경기 뒤 인터뷰에서 송광민은 "뒤에 (김)태균이형이 있어서 마음이 편했다. 희생플라이라도 치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공을 보려고 준비했는데 마침 패스트볼이 들어와 반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개인 욕심보다 팀 승리에 이바지하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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