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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내려간' 정근우, 로사리오 이어 또다시 '주축 이탈'

작성일: 2016.09.09 17:2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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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정근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박대현 기자] 정근우(34, 한화 이글스)가 서산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한화는 윌린 로사리오에 이어 또다시 주력 선수의 부상 악재를 마주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정근우를 서산으로 보냈다. 공기 좋은 곳에 가서 조금 쉬고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1군 엔트리에서 빼진 않았다. (9월 확대 로스터 덕분에) 30명 넘게 있으니까 (굳이) 안 뺐다"고 덧붙였다. 서산에서 머무는 기간이 길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부상 상태가 심각하진 않다. 김 감독은 "이용규가 1번 타자로 나선다. 2번은 아직 안 정했다"고 밝혔다.

정근우는 8일 대전 kt전에서 2회초를 앞두고 오선진과 교체됐다. 왼쪽 무릎 통증이 이유였다. 정근우는 1회말 첫 타석에서 kt 선발투수 조시 로위의 3구째를 건드렸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때 1루로 뛰는 과정에서 가벼운 통증을 느꼈다. 당시 한화 관계자는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부상 예방을 위해 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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