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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5번째 QS' 삼성 윤성환, 롯데전 6이닝 3실점

작성일: 2016.09.09 21: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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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윤성환이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5-3으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시즌 15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다. 삼성이 리드를 지키며 승리하면 윤성환은 시즌 11승(10패)을 챙긴다.

1회 선두 타자 손아섭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윤성환은 신본기, 김문호를 상대로 범타를 유도했다. 그러나 4번 타자 황재균에게 중견수 뒤 담장 맞는 1타점 2루타를 내줬다. 윤성환은 전준우를 상대로 3루수 땅볼을 끌어내 위기를 넘기는 듯했지만 3루수 조동찬이 송구 실책을 저릴러 2사 1, 3루가 됐다. 그러나 윤성환은 흔들리지 않고 오승택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삼성 타선이 2회초에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윤성환은 선두 타자 김상호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문규현의 희생번트, 김준태의 좌전 안타로 1사 1, 3루 동점 허용 위기를 맞았다. 손아섭을 상대로 투수 땅볼을 유도해 3루 주자 김상호를 홈에서 잡은 윤성환은 2사 1, 2루에 신본기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내줘 2-3 역전을 허용했다.  

타선의 도움으로 3-3 동점인 가운데 윤성환은 3회 2사에 오승택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도루를 시도한 오승택을 2루에서 잡았다. 4회, 5회를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윤성환은 6회초 팀 타선에 2점을 더해 5-3으로 앞선 가운데 6회말을 맞았다. 황재균 전준우를 범타로 처리한 윤성환은 오승택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고 이어 김상호의 타석 때 대타로 나온 최준석을 상대했다. 윤성환은 최준석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윤성환은 7회말에 마운드를 김대우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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