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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아린 "캐릭터 위해 머리도 싹뚝, 멤버들도 알 만큼 다크하게 지내" 

작성일: 2025.07.07 17:21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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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린 ⓒ곽혜미 기자
▲ 아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아린이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지점을 언급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 안주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아린은 "어둡고 외로운 모습을 많이 가진 캐릭터라 초반엔 그런 모습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했다. 뒤로 갈수록 단단하고 강인한 모습을 가져서 외유내강의 모습을 연구했다. 제가 오마이걸 활동할 때 밝고 상큼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드렸다. 낯설 수도 있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했다.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주영 감독은 "처음 미팅했을 때 그간 해온 방송에서 봤던 아린 씨 모습보다는 굉장히 수줍고 여전히 내성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위해 불구덩이라도 뛰어들 수 있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런 의미에서 뭐든지 같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아린은 "외모에서 감독님이 머리를 짧게 자르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 부분이 너무 좋아서 저도 의견이 맞았다. 작품이 아니면 언제 이런 시도를 해볼까 싶었고, 막상 나오니까 반응이 괜찮더라.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아린은 "기존에 아시는 아린의 모습은 최대한 절대 보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하는 동안 최대한 다크하고 어둡고 외롭고 그런 면을 많이 연구하며 지냈던 것 같다. 그 때 당시에도 멤버들이 느낄 때도 좀 더 다크하게 지냈던 시기가 있다. 그렇게 해야 표현할 수 있겠다 싶어서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도 제가 촬영 중인 걸 알아서 멤버들도 많이 배려를 해줬다"고 덧붙였다.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11일 웨이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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