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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딸 아빠' 사실 숨긴 이유 "사기 빚 많아..가족에 부담주기 싫었다"('4인용식탁')

작성일: 2025.07.21 21:49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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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캡처
▲ 출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KCM이 딸이 있다는 사실을 숨긴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KCM이 절친 김태우와 팀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KCM은 두 아이의 아빠임을 지난 3월 발표했던 터. 이에 절친한 김태우도 "해당 사실을 전혀 몰랐다. 어느 날 전화가 왔는데 '태우야 놀라지 말고 들어. 사실 숨겨놓은 딸이 있어'라고 하더라. 그때 속으로 '다른 아내가 있나'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KCM은 "가족 공개를 한 게 얼마 안됐다. 이제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얘기를 못했을 때 경제적으로 되게 힘들었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는데 결혼하면 저의 빚이 가족의 부담이 되지 않나. 그게 너무 무섭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깨끗한 상태에서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오히려 더 안 좋아지게 되더라. 군대 갔다 오면서 일이 3,4년 동안 아예 끊겼었다. 사기도 당했다"며 어려웠던 시절을 밝혔다.

사기에 대해 KCM은 "제 명의로 사기를 당했었다. 연대보증이 뭔지 아무것도 몰랐다. 돈이 없을 때는 만원 한 장 빌리기가 힘들더라. 친한 사이일 수록 더 말하기 힘들다. 태우는 제가 얘기를 하면 날 도우려고 애를 쓸 것 같아서 바로 얘기를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KCM은 "거짓말처럼 (돈 문제가) 잘 해결됐다. 빚 청산 이후에 혼인신고를 하고 그때 둘째가 생기고 아내랑 펑펑 울었다. 둘째도 말하고 싶었는데 첫째도 말 못했는데 둘째를 말하기가 겁이 났다. 결혼식 전에 그간의 사정을 털어놓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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