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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벤치, 시애틀은 8-0 셧아웃 승으로 7연승

작성일: 2016.09.14 13:51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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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매리너스 2번 타자 세스 스미스가 14일(한국 시간) LA 에인절스전에서 6회 만루 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에인절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 빅맨이대호는 결장했고, 팀은 시즌 최다 7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시애틀은 LA 에인절스전 승리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선두와 2.5 게임차를 유지했다AL 와일드카드 레이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이상 79승 65)-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뉴욕 양키스(이상 7767)-시애틀 매리너스 7768패 순이다.

애덤 린드의 손가락 부상으로 출장이 예상됐던 이대호는 신인 좌타자 댄 보겔박의 선발 기용으로 벤치를 지켰다. 15일(이하 한국 시간) 에인절스는 좌완 타일러 스캐그스가 예고돼 있어 이대호의 선발 출장이 예상된다.

전날 8-1로 에인절스를 크게 누른 시애틀은 14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속개된 경기에서 세스 스미스의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 등 3개의 홈런을 퍼부어 8-0으로 이겨 7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타선의 폭발적인 지원을 등에 업은 시애틀 선발투수 타이후안 워커는 올 시즌 최상의 피칭을 펼쳤다. 6회까지 7개의 삼진을 빼앗으며 단 1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으며 에인절스 타선을 무력화했다.

그러나 7회 들어 에인절스 선두 타자 콜 캘훈이 우전 안타로 워커의 노히트 행진을 무산시켰다올해 들쭉날쭉한 피칭으로 패전이 훨씬 많은 워커는 6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8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역투 이후 최상의 피칭이었다. 시즌 610패 평균자책점 4.28. 워커는 에인절스를 상대로 3피안타 11탈삼진ㅇ 무실점으로 시즌 첫 완투승을 장식했다. 탈삼진 11개는 시즌 최다 타이다.

시애틀은 1회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가 시즌 36호 좌월 2점포를 쏘아 올려 워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톱타자 아오키 노리치카는 2회 시즌 3호 우월 홈런을 터뜨렸다. 4-0으로 앞선 62사 만루서 2번 타자 세스 스미스가 우측 만루 홈런으로 사실상 승부를 매조졌다. 시즌 14.

한편 최지만은 승부가 기울어진 87번 유격수 클리프 패닝턴 타석에 대타로 출장해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후 1루 수비를 맡았다. 에인절스 주포 마이크 트라웃은 3연속 삼진을 당하고 교체됐다. 에인절스는 6381패가 됐다. 남은 경기를 다 이겨야 승률 5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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