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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17번째 2루타, PIT 4연승 끝

작성일: 2016.09.19 05:0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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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강정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더블헤더 1, 2경기에 모두 뛴 뒤 바로 다음 날까지 교체 없이 뛰었다. 2루타 하나를 추가했으나 팀은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강정호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를 쳤고 16일 필라델피아전 이후 4경기 만에 2루타를 때렸다. 

신시내티는 선발로 오른손 투수 댄 스트렐리를 내세웠다. 강정호는 이 경기에 앞서 스트렐리와 상대해 8타석 7타수 2안타(2루타 1개)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2사 1, 2루에서 2루에 있다가 페드로 플로리몬의 3루타에 선취 득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2-5로 역전당한 4회 선두 타자로 등장해 중견수 키를 살짝 넘기는 2루타를 쳤다. 역전 바로 다음 공격에서 기회를 만들었으나 피츠버그는 득점에 실패했다. 강정호는 6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왔는데 이때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을 쳤다.

피츠버그는 2회 선제 2득점하고도 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선발투수 이반 노바는 2-2 동점이던 3회 브랜든 필립스와 스캇 쉐블러에게 적시타를, 터커 반하트에게 희생플라이 타점을 허용해 3실점했다. 피츠버그는 4-7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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