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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신인' 박병호, 기대 이하…파워는 증명"

작성일: 2016.09.20 10:0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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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배팅 파워는 증명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 미국 매체가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를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SB네이션'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2016년 시즌 큰 기대를 모았던 미네소타 거포 유망주 박병호의 빅리그 첫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부상이 겹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기대 이하 경기력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부상이 박병호의 발목을 잡았을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원래 기량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부상에서 돌아올 내년 시즌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예상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병호의 배팅 파워만큼은 인정했다. SB네이션은 '힘은 확실히 증명했다. 타구를 멀리 보낼 줄 아는 선수다'고 칭찬했다.

박병호는 올 시즌 62경기에 나서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 OPS 0.68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수술을 받았다. 이후 실전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팀 내 내야 유망주 제임스 베레스포드의 빅리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60일짜리로 옮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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