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연프 '환승연애4'의 귀환…또 '역대급 시즌' 가능할까[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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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레전드 연애프로그램으로 불리는 '환승연애'가 시즌4로 돌아온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난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환승연애'는 2021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4년 시즌3까지, 단순한 썸이나 만남을 다루는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헤어진 연인'이 함께 출연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와 높은 몰입도를 선사해왔다.
'환승연애'는 매 시즌 폭발적인 화제성을 기록했다. 시리즈는 공개 당시 15주 연속 주간 유료 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공개 40일만에 시청자 수 100만 명을 돌파, 뜨거운 화제성을 기록하며 연애 프로그램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시즌2는 공개 직후 티비 유료 가입자를 대거 끌어모았고, 시즌3는 방영 기간 내내 각종 커뮤니티를 장악하며 '국민 연프'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 시즌 티빙 역대 예능 시청 시간 1위, OTT 예능 화제성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흥행 보증수표 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이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환승연애'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뚜렷하다. 출연자들의 등장과 동시에 X(전 연인)가 누구인지 추측하는 재미, 전 연인과 새로운 인연 사이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감정선과 갈등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시청자들은 매 회차마다 출연자들의 선택을 예측하고, 전 연인과의 재회 혹은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함께 지켜보며 몰입을 해온 것이다.
다만 앞서 시즌3에서는 방송 중 2쌍, 종영 이후 추가로 2쌍까지 총 4커플이 재결합하면서 일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환승연애가 아니라 재회연애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새 시즌에서는 더욱 다양한 서사가 전개될 수 있을지,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인다.
매 시즌 화제성을 이어오며 '레전드 연프'로 자리잡은 '환승연애'가 시즌4에서도 또 한번 '역대급 시즌'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환승연애4'는 오는 10월 1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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