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ERA 0.94' 보스턴, 3년 만에 노리는 '지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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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팀들의 뒷문을 분석했다. 15개 구단 불펜진을 5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 매체는 보스턴에 4점을 줬다.
'수호신' 크레익 킴브럴이 건재하고 우에하라 고지의 부상 복귀로 '허리'가 탄탄해졌다. 양과 질에서 AL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킴브럴, 우에하라, 타자와 준이치, 브래드 지글러 등 보스턴 불펜 8인은 9월 동안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고 있다.
EPSN은 '우에하라 복귀가 가장 큰 호재다. 타자를 속이는 스플리터와 핀포인트 제구력이 일품이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빅 파피' 데이비드 오티즈는 '우에하라는 우리 팀의 비밀 무기다.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고 타자와 승부를 즐길 줄 아는 투수다. 상황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안다. 그를 보고 있으면 유쾌해진다'고 밝혔다.
방망이도 매섭다. 보스턴 타선은 21일 경기 전까지 팀 타율 0.286 1,509안타 799타점을 올리고 있다. 세 부문 모두 빅리그 1위다. '빨간 양말 신은 사내들'은 올해 완벽한 투타 조화로 지구 우승을 넘어 월드시리즈 과녁까지 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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