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72억 FA 안치홍 제외 vs 삼성, 임창민 OUT·양우현 IN…PO 엔트리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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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출장자 명단이 발표됐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17일부터 2025 신한 SOL Bank KBO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맞대결을 치른다.
정규시즌 2위인 한화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상대 팀을 기다렸다. 4위 삼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플레이오프 4경기를 거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두 팀은 진검승부를 준비 중이다.
한화는 코치 10명,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투수진엔 문동주, 엄상백, 한승혁, 황준서, 코디 폰세, 정우주, 김서현, 김범수, 라이언 와이스, 박상원, 주현상, 조동욱, 류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포수는 최재훈, 이재원, 허인서로 구성했다. 내야수엔 심우준, 이도윤, 노시환, 하주석, 권광민, 채은성, 문현빈, 황영묵이 배치됐다. 외야수는 루이스 리베라토, 이진영, 김태연, 손아섭, 최인호, 이원석까지다.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은 제외됐다. 안치홍은 2023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어 한화로 이적했다.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 4년간 보장 47억원, 옵션 8억원 등 총액 55억원의 조건이었다. 이후 2년 계약은 구단,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이 발동돼 계약 연장 시 2년간 보장 13억원, 옵션 4억원 등 총액 17억원의 계약이 실행되게끔 했다.
지난해 128경기서 타율 0.300(473타수 142안타) 13홈런 66타점을 선보인 안치홍은 올해 아쉬움을 삼켰다. 부상과 경기력 난조 등으로 고전했다. 66경기서 타율 0.172(174타수 30안타) 2홈런 18타점에 머물렀다. 결국 플레이오프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1차전 선발투수로는 에이스 폰세가 출격한다. 폰세는 올해 29경기 180⅔이닝서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 등을 뽐냈다. 리그 평균자책점, 승률(0.944), 탈삼진 1위, 승리 공동 1위로 외국인 투수 최초의 4관왕을 이뤄냈다.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리그 한 경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18개), 개막 후 개인 연승 신기록(17연승) 등을 작성했다.
삼성전엔 지난 7월 30일 한 차례 등판했다. 6이닝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수확했다.
삼성은 코치 9명,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으로 출장자 명단을 짰다. 준플레이오프 때와 달리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베테랑 투수 임창민을 빼고 내야수 양우현을 추가했다.
투수는 이호성, 최원태, 원태인, 이승현(우완), 이재익, 김태훈, 이승민, 양창섭, 배찬승, 헤르손 가라비토, 김재윤, 아리엘 후라도로 꾸렸다. 포수는 김재성, 이병헌, 강민호다. 내야수는 양우현을 비롯해 르윈 디아즈, 이재현, 류지혁, 김영웅, 전병우, 박병호, 양도근이 승선했다. 외야수는 구자욱, 이성규, 김태훈, 김헌곤, 김성윤, 김지찬, 홍현빈이 발탁됐다.
임창민은 올해 정규시즌 16경기 13이닝서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했다. 부진 및 부상이 겹쳐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모두 안착했으나 실전 등판은 없었다. 플레이오프서는 팀과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양우현은 14경기서 타율 0.188(16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득점권 타율 0.286 등을 빚었다. 내야 백업 자원으로 플레이오프를 대비할 예정이다. 준플레이오프서 수비 도중 허리에 통증을 느꼈던 김영웅은 병원 검진 결과 큰 문제가 발견되진 않았다. 매일 몸 상태를 체크했으며, 다행히 플레이오프 엔트리에도 무사히 올랐다.
삼성의 1차전 선발투수는 가라비토다. 지난 11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6이닝 3실점(2자책점) 투구 수 88개를 선보인 뒤 16일까지 닷새간 휴식을 취했다. 올해 정규시즌 성적은 15경기 78⅓이닝 4승4패 평균자책점 2.64였다. 한화전에선 2경기 11이닝 1승 평균자책점 0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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