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용규 복귀 불가"…권혁 · 송창식도 시즌 아웃

작성일: 2016.09.22 17:41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김성근 한화 감독은 22일 1군에서 제외한 이용규를 두고 "본인은 오려고 한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안 쓴다"며 "한 번 다친 부위다. 당장은 괜찮아도 또 다치면 고질병이 된다. 스피드가 생명인 선수다. 선수 생명까지 해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규는 지난 11일 대전 SK전에서 파울 타구에 종아리를 맞고 쓰러졌다.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아 정밀 검사와 집중 치료를 위해 12일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이지마치료원으로 갔다. 이용규는 지난해 종아리 부상 때 이지마치료원에서 재활한 바 있다.

이용규와 함께 이지마치료원에서 부상을 치료한 권혁과 송창식도 올 시즌이 끝났다. 김 감독은 두 선수가 복귀할 가능성도 "없다"고 일축했다.

권혁은 지난달 24일 왼쪽 팔꿈치 건염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서산에서 훈련하고 있다. 송창식은 지난달 31일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떠난 뒤 1일 1군에서 말소됐다. 순조롭게 캐치볼을 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으나 김 감독은 재발 방지를 선택했다.

김 감독은 "힘든 상황이지만 현재로서는 최고 전력"이라며 "이제 어린 선수들을 써야 한다. 김재영 김용주는 곧 미야자키로 가는 만큼 부담 없는 상황에 내보내서 경기 감각을 쌓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이날 이용규가 빠진 자리에 좌투좌타 외야수 박준혁을 불러왔다. 21일 상무에서 제대하고 이날 등록이 가능한 오른손 투수 김혁민은 2군 선수단이 있는 서산으로 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