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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할 승률 노리는' KIA, NC에 강한 헥터 '선봉'

작성일: 2016.09.23 17:3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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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현 기자] 마산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헥터 노에시(29,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맞아 팀에 5할 승률을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헥터는 23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 시즌 16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마산 NC전에 강했다. 2경기에 나서 2승 평균자책점 1.93을 거두고 있다. 피안타율은 0.235에 그쳤다. kt 위즈(4승 평균자책점 1.23 피안타율 0.202)에 이어 올해 가장 빼어난 상대 성적을 챙긴 팀이 NC다.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고 있다. 194⅔이닝을 책임졌다. 경기당 평균 6⅔이닝을 마운드에서 버텼다. 외국인 투수 최대 덕목이라고 할 수 있는 이닝 책임 능력에서 리그 정상급 성적을 거두고 있다.

23일 경기 전까지 KIA는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올해 67승 1무 68패로 5할 승률 복귀에 단 1승 만을 남겨 두고 있다. 1선발로서 연승을 잇는 가교 노릇을 성공적으로 맡을 필요가 있다. 또 세 번째 마산 NC전에서까지 호투한다면 가을 야구에서 마주할지도 모를 NC를 상대로 확살한 천적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마지노선 지키기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는 팀은 물론 개인에게도 중요한 부수 효과가 걸린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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