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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무언가를 '얻는 1승' 챙겼다"

작성일: 2016.09.24 15:4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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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현 기자] "1선발 에릭 해커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1승을 챙겼다. 그냥 승리가 아닌 (무언가를) '얻는 1승'이었다."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3차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감독은 "어제(23일) 마산 KIA전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뒀다. (이러한 흐름으로 이기면) 선수들은 무언가를 얻어 갈 수 있다. 그냥 승리가 아닌 '얻는 1승'이었다. 선수들이 잘해 줬다"고 말했다.

23일 경기에서 NC는 6회말 권희동의 역전 스리런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에 11-7 재역전승을 올렸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해커가 4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이어 등판한 배재환이 4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역전 발판을 마련했고 권희동이 역전 결승 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쓸어 담으며 스코어를 뒤집었다.

김 감독은 전날 경기 뒤 인터뷰에서 "어린 선수들이 좋은 집중력을 보였다. 배재환은 앞으로도 중용할 생각이다"며 투타에서 빼어난 경기력을 보인 20대 젊은 선수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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