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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서부 1위 텍사스, 남은 숙제 '추신수 복귀+홈 어드밴티지'

작성일: 2016.09.25 09:3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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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추신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전 3-0 승리로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했다. 디비전시리즈가 막을 올리기 전까지 남은 약 열흘이 남은 가운데 외야수 추신수와 투수 토니 바넷, 제레미 제프리스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MLB.com은 25일 "텍사스는 포스트시즌 로스터를 짜기 위해 추신수와 데릭 홀랜드, 바넷, 제프리스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신수는 24일 경기 전 선수단에 합류해 타격 훈련을 이상 없이 마쳤다. 이르면 다음달 1일 부상자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 

추신수는 지난달 16일 오클랜드전에서 로스 데트와일러가 던진 공에 왼쪽 팔을 맞아 골절상을 입었다. 18일 철심을 박는 수술을 했다. 그는 종아리와 햄스트링에 이어 이번 골절상까지 올해에만 4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45경기에 나와 타율 0.247, 출루율 0.369를 기록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한다면 테이블세터로 활약할 전망이다.  

바넷은 시뮬레이션 피칭을 마친 뒤 "계획대로 되고 있다. 돌아갈 준비가 됐다"며 포스트시즌 출전을 희망했다. 개인적인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제프리스는 남은 정규 시즌 동안 컨디션을 점검한 뒤 포스트시즌 로스터 합류 여부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 홈 필드 어드밴티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텍사스는 25일 오클랜드전 5-0 승리를 포함해 92승 63패, 승률 0.594를 기록하고 있다. 동부 지구 1위 보스턴(90승 64패, 0.584), 중부 지구 1위 클리블랜드(90승 63패, 0.588)와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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