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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2연승' 김상우 감독, "나름대로 짜임새 있는 배구 했다"

작성일: 2016.09.27 21:0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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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우 감독 ⓒ 청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청주, 김민경 기자] "저희 나름대로 짜임새 있는 배구를 했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이 2연승을 달린 소감을 말했다. 우리카드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 리그 신협 상무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16, 25-22)으로 이겼다. 

파다르를 칭찬했다. 파다르는 블로킹 4개 서브 에이스 3개 후위 공격 6개를 포함해 18점을 뽑으면서 비공식 트리플크라운을 이뤘다. 김 감독은 "지금까지 봐서는 괜찮다. 1, 2세트를 일방적으로 끌고 가니까 외국인 선수도 3세트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잘했다"고 말했다.

블로킹 11개를 잡으면서 상대를 압도한 배경을 물었다. 김 감독은 "상무의 플레이 패턴을 분석하니까 속공 다음으로 이어지는 시간차공격이 많아서 잡자고 한 게 통했다. 상대 팀은 외국인 선수가 없고, 김정환이 부상으로 빠진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왼쪽에서 14득점 공격 성공률 56.52%를 기록하며 힘을 보탠 최홍석을 향한 칭찬도 이어졌다. 김 감독은 "공격 성공률 50%를 넘겼으니까 지난 경기보다 나아졌다. 세터 김광국이랑 연습한 패턴이 삼성화재전보다 잘 나왔다. 안준찬은 모든 세트를 다 뛴 게 처음인데 잘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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