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출신' 김도규-변상권 등 합류! 울산 웨일즈, 합격자 발표…'이럴수가' 김동엽-국해성-심재민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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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이틀간의 트라이아웃을 마무리한 울산 웨일즈가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롯데 자이언츠 출신의 김도규,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변상권 등이 합격됐다.
울산시 체육회는 15일 울산 웨일즈 선수단 공개 모집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당초 총 35명의 선수를 뽑을 예정이었으나, 이날 26명의 선수만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 웨일즈는 지난 13~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선수단 구성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울산 웨일즈는 올해 KBO리그 2군 리그에 소속될 수 있는 만큼 프로 입성 또는 재입성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고, 무려 230명이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이 중에서는 KBO리그 1군에서 뛰었던 김동엽을 비롯해 국해성, 심재민 등 꽤나 이름이 알려진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그런데 이날 발표된 합격자 명단에서는 이들의 이름이 모조리 빠져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1군 무대를 밟았던 선수들이었다. 대표적으로 롯데 출신의 김도규, 키움에서 뛰었던 변상권,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에 몸담았던 남호,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9순위로 두산의 선택을 받았던 조제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일본인 선수들도 당당히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2016년부터 2024년까지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뛰었던 투수 오카다 아키타케와 '명문' 소프트뱅크 호크스 출신의 코바야시 쥬이가 합격점을 받았다.
다만 이날 울산시 체육회는 35명의 합격자를 모두 발표하진 않았는데, 남은 9자리는 추가 테스트 등을 통해 인원을 선별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웨일즈 합류가 확정된 선수들은 오는 2월 1일부터 울산 웨일즈 소속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 3월 20일 개막하는 KBO 퓨처스리그에서 뛰게 된다.
▲ 울산 웨일즈 합격자 명단
투수(13명) - 오카다 아키타케, 코바야시 쥬이, 김도규, 진현우, 김준우, 남호, 민승기, 이상연, 조제영, 서보석, 이승근, 박태현, 이서진
포수(2명) -민성우, 박제범
내야수(7명) - 김수인, 최보성, 오현석, 박민석, 신준우, 이민석, 노강민
외야수(4명) - 변상권, 김시완, 박재윤, 한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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