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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스완지, 귀돌린 경질…브래들리 선임

작성일: 2016.10.03 22:5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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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브래들리(왼쪽), 프란체스코 귀돌린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스완지시티가 프란체스코 귀돌린을 경질하고 밥 브래들리 감독을 선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는 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귀돌린 감독과 계약 해지하고 새 사령탑에 브래들리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귀돌린은 지난 시즌 스완지시티를 강등의 위기에서 구해 냈지만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부진했다. 개막전인 번리와 경기서 1-0으로 승리한 후 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1승도 얻지 못했다. 리그 성적은 1승 1무 5패 승점 4점으로 17위에 머무르고 있다. 최하위 선덜랜드와 승점 차이는 고작 2점이다.

경기 외적으로도 마찰을 빚었다. 기성용의 경우 경기 도중 교체된 뒤 귀돌린 감독과 악수를 거부했고 귀돌린 감독은 "좋은 태도가 아니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성적과 경기 외적인 내용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이자 스완지시티는 감독 교체라는 칼을 빼든 것으로 보인다.

신임 감독 브래들리는 2006년부터 2011년 7월까지 미국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곧이어 이집트 대표팀 감독으로 일했다. 최근에는 노르웨이의 스타벡, 프랑스 2루 리그 르 아브르의 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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