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리그 1호골' ATM, 헤타페에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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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이남훈 기자] 페르난도 토레스가 고대하던 리그 1호골을 뽑아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헤타페를 꺾고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 구장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헤타페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2분 페르난도 토레스, 전반 43분 티아구의 연속골로 리그 3연속 무승부 행진을 끝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3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쉬게 가져갔다. 전반 3분 미드필드 정면 코케의 프리킥을 토레스가 절묘하게 머리로 공을 골문 구석으로 보냈다. 토레스는 2015년 1월 AC밀란에서 임대된 이후 3개월 만에 첫 리그골이자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파상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9분 코케의 중거리 슈팅을 골포스트 오른쪽과 헤타페 골키퍼를 맞고 골라인 바깥에서 멈춰섰다. 코케는 전반 18분 가위차기로 추가골을 노렸으나 공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경기를 지배하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추가골은 또다시 세트 플레이에서 나왔다. 전반 44분 코케가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시도했고, 라울 히메네스가 머리로 공의 방향을 바꾸며 무인지경인 골문 앞으로 보냈다. 이를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쇄도한 티아구가 헤딩 슈팅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끊임없이 헤타페를 압박했다. 지난 경기와 달리 측면 공격와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 주변에서의 패스 플레이도 유기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골은 모두 세트 플레이에서 나왔다. 그간 무뎌진 세트플레이의 날이 코케의 부상 복귀 이후 다시금 날카로워졌다.
한편 헤타페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승 5무 5패(승점 59)로 3위 발렌시아(승점 60)와 1점 차 간격을 유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 레버쿠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둔 이후 공식 경기 2연승을 챙겼다.
[사진] 페르난도 토레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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