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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이강인 초대박! 마침내 공신력 ‘끝판왕’ HERE WE GO 떴다 “아틀레티코 영입 추진”

작성일: 2026.04.03 21:2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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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5, 파리 생제르맹)이 올해 여름 새로운 둥지를 틀까. 겨울부터 이강인에게 접근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또 한번 이강인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현재 이강인은 꽤 많은 팀에 직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가 수개월 전부터 이강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영입을 타진해 왔다"고 밝혔다. 

 

알레마니 디렉터는 과거 발렌시아 단장 시절 유스팀에 있던 이강인의 성장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본 인물이다. 이강인의 잠재력과 전술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노리는 이유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이다. 아틀레티코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인 그리즈만은 올 시즌이 종료되는 2026년 여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로 이적을 확정 했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아틀레티코 수뇌부가 이강인을 그리즈만의 역할을 물려받을 직속 후계자로 최종 결정했다. 타 구단과의 영입 경쟁 속에서 이강인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PSG 측과 신속하게 이적료 합의점을 도출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풋01'은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의 이적이 조기에 발표된 덕분에 다음 시즌 해당 포지션의 보강 작업을 일찍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구단이 작성한 영입 후보군 명단에서 이강인은 1순위 타깃"이라고 알렸다. 

 

매체에 따르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구단 운영진 등 핵심 수뇌부는 이강인의 탈압박 능력, 정교한 왼발 킥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메이킹, 라리가 무대에서의 풍부한 경험이 그리즈만이 수행하던 2선 연계 및 기회 창출 역할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 이강인은 2023년 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에 입성한 이후 꾸준히 활약했다. 2025-2026시즌에도 공식전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술 시스템 하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객관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 주요 경기나 비중이 큰 리그 맞대결에서 대체 불가능한 확고한 주전 라인업에는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풋01'은 이 상황을 짚으며 "이강인은 곤살루 하무스 등의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불확실한 입지를 오랫동안 수용해 왔으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출전 시간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러한 로테이션 체제는 점차 선수에게 피로감을 안겨줄 것"이라며 "따라서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이탈은 전술적, 개인적 커리어 관점에서 충분히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분석했다.

 

로마로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외에 프리미어리그 몇몇 구단이 이강인에게 관심이다. 영국 매체들 반응을 종합하면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레이더 망에 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토트넘 수뇌부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 당시 한 차례 영입을 시도했다가 불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여전히 그의 플레이메이킹 잠재력을 팀 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알렸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7위로 강등 위기에 처해 있다. 최근 데 제르비 신임 감독을 선임해 1부 생존을 위한 총력전에 도입했다. '스포르트'는 "토트넘이 올 시즌 강등을 피하고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 지을 경우, 다음 시즌 팀 리빌딩 과정에서 이강인에게 2선 공격 전개의 핵심적인 역할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선수단 뎁스 강화를 노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유럽 대항전 단골 출전 팀으로 자리매김한 애스턴 빌라 역시 이강인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두 구단 실무진은 이강인이 차기 행선지 선택의 최우선 전제 조건으로 '안정적인 선발 출전 시간 보장'을 꼽고 있다는 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스포르트'는 "이강인 측은 섣부른 판단을 유보하고 시간을 두고 급하지 않게 상황을 지켜보려고 한다. 남은 시즌 동안 PSG 내에서 본인 역할과 향후 출전 시간 등 객관적인 것들을 파악한 뒤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며 "토트넘을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선수의 최종 결단 시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협상 타이밍을 조율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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