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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시즌 최종전 3이닝 5실점 부진

작성일: 2016.10.08 18: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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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오른손 투수 임찬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임찬규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결과만큼이나 내용이 중요한 경기였는데 3이닝 만에 5실점하고 교체됐다.  

임찬규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이닝 7피안타(1홈런) 3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뒤로 정확히 2주 만의 실전 경기에서 고전했다. 

LG는 6일 롯데전에서 4-1로 이기고, KIA가 삼성에 3-4로 지면서 4위를 확정했다. 양상문 감독은 8일 두산전에서 승리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컨디션 관리에 중점을 뒀다. 임찬규를 선발로 내보내는 이유에 대해서는 "경기에 안 나간 지 시간이 지났고, KIA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써야 할 선수라서 선발로 내보낸다"고 설명했다. 

1회를 무실점으로 넘긴 임찬규는 2회부터 안타를 맞기 시작했다. 2회 2사 만루에서 9번 타자 김재호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3회에는 1사 1, 3루에서 김재환에게 라인드라이브 2루타를, 다음 타자 양의지에게는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점수는 0-4까지 벌어졌다. 

임찬규는 4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첫 타자 김재호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점수 0-5에서 두 번째 투수 이준형이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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