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5분 뛰고 계약 종료' 前 프리미어리거, 안타까운 근황 공개...램프티, 장기 부상→계약 해지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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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과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활약했던 타리프 램프티가 단 25분 출전 만에 계약 해지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영국 '더 선'이 12일(한국시간) "램프티가 세리에A 소속 피오렌티나에서 단 25분 출전 후 계약이 해지됐다. 그는 지난여름 브라이튼에서 500만 파운드(약 100억 원)에 이적하며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램프티는 한때 큰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 풀백 중 한 명이다. 첼시 유스에서 오랜 시간 공들인 자원이지만, 브라이튼으로 이적하며 프로 무대 진출의 꿈을 키웠다. 2019-2020시즌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오른쪽 풀백 포지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입지를 구축하면서 하나의 옵션으로 성장했다.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크로스를 바탕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163cm의 작은 신체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어려웠다.
여기에 부상 문제까지 겹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2024-2025시즌에도 리그 15경기 출전이 전부였을 만큼 정상적인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지난해 여름 브라이튼을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의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새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피오렌티나에서도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램프티는 이적 후 첫 경기였던 나폴리전 후반 막판 교체로 투입돼 잠시 그라운드를 밟았고, 4라운드 코모 1907전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22분까지만 뛰고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상황은 심각했다. 램프티는 당시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장기 결장이 불가피했다. 회복을 위해 분투했으나, 시즌 종료까지 회복하지 못했다. '더 선'은 "램프티는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입고 단 25분밖에 뛰지 못했다"라며 "그는 3년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결국 램프티는 다가오는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그의 장기 부상 이력은 새 팀을 찾는 데 어려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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