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BO WC1] 양상문 감독 "2차전 선발 류제국, 소사도 대기"

작성일: 2016.10.10 21:30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좋은 타구가 병살타가 됐다. 하나라도 빠졌다면 좋았을 텐데…"

LG 트윈스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6 KBO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2-4로 졌다. 선발 데이비드 허프의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4실점(2자책점) 역투에도 타선이 병살타 3개(2회 유강남, 4회 채은성, 9회 루이스 히메네스)를 치고, 8회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주루사가 나오면서 막판 뒤집기에 실패했다. LG는 2차전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준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지만 첫판을 내주며 분위기를 넘겨 줬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다음은 경기 후 양상문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 예상 밖으로 내야에서 실책이 나왔고 주루에도 실수가 있었다.

"실책으로 실점을 했다. 주루 실수라고 볼 수는 없다. 한 베이스를 더 가려는 상황이었다. 유강남이 중요할 때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지만 하려는 의지로 본다."

- 허프가 바깥쪽 변화구를 공략당한 것은 볼 배합 문제인 건가?

"몸쪽 직구와 바깥쪽 체인지업이 주 무기다. 노려서 쳤다기 보다도 브렛 필이 잘 친 거니까 볼 배합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다."

- 내일(11일) 마운드 운용 윤곽은?

"류제국이 나간다. 헨리 소사도 대기한다. 다 던질 수 있도록 준비시키겠다."

- 우규민 불펜 투입 결과가 좋지 않았다. '유규민 카드'를 다시 꺼낸 이유는?

"사이드암스로 투수에 약한 타자들이 있었다. 임정우와 정찬헌을 뒤지는 경기에서 투입할 수는 없었다."

- 내일(11일) 타순에 변화를 줄 생각인지 궁금하다.

"양현종이 나오면 변화가 있을 거다. 상위 타순부터 바뀐다. (박)용택이는 본인 의사를 확인한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

- 와일드카드 1차전 승부처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아쉬운 점이라면 유강남과 채은성의 좋은 타구가 병살타에 그친 것이다. 하나라도 빠졌다면 분위기가 왔을 것이다. 빠른 공을 김선빈이 잘 잡았다. 승부처가 그쪽이라고 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