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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개막전 출전 포기

작성일: 2016.10.11 04:03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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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4일(한국 시간) 북캘리포니아 나파에서 시작하는 PGA 투어 2016-2017 시즌 개막전에 애초 계획을 바꿔 출전을 포기했다. 사진은 지난 9일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서 벌어진 모교 스탠퍼드 대학과 워싱턴주립대학의 미식축구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우즈,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골프 황제타이거 우즈가 14(이하 한국 시간) 시작되는 PGA 투어 2016-2017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11일 골프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즈는 세이프웨이 오픈 출전을 포기한다, 이번 출장 포기는 부상과 관련된 것은 아니고 코스 변화에 따른 경기력과 연관돼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우즈는 지난달 자신의 홈페이지에 세이프웨이 오픈에 출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1, 2라운드 조 편성이 왼손의 강자 필 미켈슨과 돼 있어 방송사와 갤러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세이프웨이 오픈은 북캘리포니아 실버라도 리조트 북코스(72/7,166야드)에서 열린다. 우즈는 이번 대회 출장에 대비해 지난 주말 모교 스탠퍼드와 워싱턴주립대학의 미식축구 경기를 관전한 바 있다. 스탠퍼드대학이 있는 팔로 알토와 나파는 2시간 거리다.

우즈는 애초 세이프웨이 오픈에 출전한 뒤 11월에 유럽피언 투어 터키항공 오픈, 그리고 12월에 자신이 플로리다에서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챌린지로 2016년을 마감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세이프웨이 오픈 불참으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우즈는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이 마지막 PGA 투어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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