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7번', 이기혁 '3번', 옌스 '23번'...韓 축구 대표팀 북중미 WC 등번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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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FIFA가 2일(한국시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48개국의 최종 명단과 함께 등번호를 공개했다. 한국 역시 FIFA에 제출한 등번호가 공개됐다.
팀의 에이스이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서는 손흥민은 이번에도 7번을 달고 뛴다. 손흥민은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으로 향한다. 그동안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경험한 바 있다. 월드컵 무대에서만 10경기를 뛰었고,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매 대회에서 7번을 단 것은 아니다. 자신의 첫 월드컵 무대였던 2014 브라질 때는 9번을 달고 활약했다. 당시 7번은 김보경이 사용했다. 2018 러시아 때부터 7번을 달고 활약했다.
손흥민은 앞서 펼쳐진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최종 모의고사에서 멀티골을 신고하며 골 감각을 되찾았다. 이날 두 골을 포함해 A매치 통산 55, 56호 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인 차범근(58골)과의 격차를 단 2골로 줄였다. 다가올 엘살바도르와의 마지막 평가전 혹은 월드컵 무대에서 이를 넘고자 한다.
손흥민과 동갑내기이자, 이번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예고한 이재성은 10번을 단다. '황소' 황희찬은 11번을 받았으며, 조규성은 9번, 오현규는 18번을 달고 활약한다. 또,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고 뒤늦게 합류한 이강인은 19번을 받았다.
수비 라인에서도 큰 변화는 없었다. 김민재가 이번에도 4번을 달고 활약한다. 이한범(2), 이기혁(3), 박진섭(16)이 각각 번호를 받았고, 부상으로 낙마한 조유민을 대신해 합류한 조위제는 14번을 받았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23번을 달고 뛴다.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등번호
GK = 1. 김승규(FC도쿄) 12. 송범근(전북현대) 21. 조현우(울산 HD)
DF = 2. 이한범(미트윌란) 3. 이기혁(강원FC) 4.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5.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13.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14. 조위제(전북현대) 15.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16. 박진섭(저장FC) 22.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23.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MF = 6. 황인범(페예노르트) 8. 백승호(버밍엄 시티) 10. 이재성(마인츠) 11. 황희찬(울버햄튼) 17. 배준호(스토크 시티) 19.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20. 양현준(셀틱) 24. 김진규(전북현대) 25. 엄지성(스완지 시티) 26. 이동경(울산 HD)
FW = 7. 손흥민(LA FC) 9. 조규성(미트윌란) 18. 오현규(베식타시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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