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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소극적’ 한국, 이란에 0-1로 뒤진 채 전반전 마쳐

작성일: 2016.10.12 00:3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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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이란 원정에서 소극적인 움직임을 펼친 한국 축구 대표 팀이 전반전을 뒤진 채 마쳤다. 

한국은 11일(한국 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4차전 이란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은 전반전 종료 현재 0-1로 뒤져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동원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세웠다. 2선에는 손흥민과 이청용, 김보경이 배치됐다. 기성용과 한국영은 포백을 보호했고 수는 오재석과 김기희, 곽태휘, 장현수가 나섰다. 골문은 김승규 골키퍼가 지켰다.

한국과 이란은 전반 초반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치기보다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란 원정 전적에서 2무 4패로 뒤진 한국은 승리를 위해 이란 골문을 노리지 않고 골문을 지켰다.   

그러나 한국은 단 한 번의 역습 상황에서 이란에 선제골을 내줬다. 이란은 전반 24분 아르자르 아즈문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아즈문은 패스를 논스톱슛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반격에 나섰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맞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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