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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미디어데이] 전남 노상래 감독이 밝힌 '상위 스플릿 진출 요인 3가지'

작성일: 2016.10.12 11:31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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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드래곤즈 노상래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문로, 조형애 기자] 첫 상위 스플릿 진출을 일궈 낸 전남 드래곤즈 노상래 감독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었던 요인 3가지를 꼽았다.

12일 서울 광화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스플릿라운드 그룹 A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K리그 클래식은 지난 2일 상, 하위 스플릿 진출 팀이 결정됐다. 상위 6개 팀이 맞붙는 그룹 A에는 전북과 서울, 제주, 울산, 전남, 상주가 진출했다. 하위 6개 팀의 그룹 B는 성남과 광주, 포항, 수원 삼성, 인천, 수원 FC로 구성됐다. 스플릿 라운드는 1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팀당 5경기를 치른다. 상위 6개 팀은 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하위 6개 팀은 2부 리그 챌린지 강등을 피하기 위해 경기를 펼친다.

스플릿 제도가 실시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전남의 상위 스플릿 진출을 이룬 노상래 감독은 "상위 스플릿에서 경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절실한 마음으로 경기해서 오른 만큼, 포기하지 않겠다. 물러서지 않는 축구를 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상위 스플릿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희생정신'과 '신구 조화', '선수들 사이의 믿음'을 꼽았다.

노상래 감독은 "최근 몇 년 동안 리그 초반에 좋았다가 후반에 안 좋았다. 올 시즌에는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희생정신'이 이런 결과를 얻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신구 조화가' 잘돼 있다"며 "구단과 선수들의 '믿음'이 또한 올 시즌에 하고자 한 목표를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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