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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미디어 데이] 염경엽-양상문 감독 이구동성 "승부처, 작은 것에서"

작성일: 2016.10.12 15: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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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우 양상문 감독 염경엽 감독 서건창(왼쪽부터) ⓒ 고척,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포스트시즌의 승부처는 모두 '작은 것'이라고 두 팀 감독이 말했다.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과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단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짚었다. 두 감독 모두 '작은 것'이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우리는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이번 시리즈는 와일드카드를 보면서 느낀 것인데 작은 것, 작은 전략에서 승패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것'이 기본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수를 줄이는 것이 이길 확률이 높다. 팀이 해 온 것들, 기본에 충실한 것이 중요하다"며 "기본은 작전, 수비가 들어갈 수 있다. 욕심보다는 작은 것에 집중하는 것이 포인트다"고 짚었다.

양 감독도 염 감독과 생각이 같았다. 양 감독은 "우리는 시즌 때 선수들이 성장하고 실력이 늘었다. 그것이 느껴졌다. 9, 10월에 기록적으로 팀 성적이 좋다. 그것이 최대 장점이긴 하다"며 기세가 오른 팀 분위기를 언급한 뒤 "넥센과 승부는 작은 것에서 승패가 갈릴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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