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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오피셜’ 공식발표 “한국, 월드컵 문제 없이 시청…정몽규 회장 FIFA에 직접 점검” "일본 언론 보도 착오있는 내용"

작성일: 2026.06.24 14:3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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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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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몬테레이(멕시코) 박대성 기자] 한국 팬들이 문제없이 월드컵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일본에서 흘러나왔던 한국 중계권사의 중계권료 미지급 사태로 월드컵 토너먼트 경기 중계 중단 가능성에 ‘문제 없이 시청할 수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한국시간) “한국 내 월드컵 중계와 관련해 일본 언론 등이 착오가 있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멕시코 현지 시간 22일 저녁 국제축구연맹(FIFA)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롬 사무총장과의 통화를 통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라고 알렸다.

 

최근 일본 TBS 계열 매체 ‘JNN’은 “한국의 월드컵 중계권사 JTBC가 국제축구연맹에 방송 중계권 일부를 아직 지급하지 않았다. 기한 내에 중계권료를 납부하지 못할 경우, 한국에서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토너먼트 경기 중계가 중단될 수 있다”라고 알렸다.

 

협회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이 국제축구연맹 측에 연락해 즉각 해당 사안을 확인했고 한국내 축구팬들이 월드컵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국제축구연맹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국제축구연맹에 한국 내 중계권사가 모든 경기를 이상없이 예정대로 중계할 수 있다는 답변을 현지시간 23일 오후 받았다.

▲ bestof topix
▲ bestof topix

협회는 “이에 따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의 월드컵 토너먼트 경기는 물론 월드컵 대회의 모든 경기가 국내에 예정대로 중계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월드컵’ A조에 포함돼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32강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고 다투고 있다.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이겼지만, 멕시코에 0-1로 패배해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조별리그 최종전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보다 한 수 아래 팀이다. 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대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32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라 부담이 적은 상황. 하지만 선수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고 멕시코전 패배를 만회, 분위기 반전 속 32강 토너먼트에 들어가려고 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은 “우리한테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멕시코전 패배로 분위기가 조금 떨어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1차전과 2차전에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승리한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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