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러시아 WC] 슈틸리케 "이란전 완패, 마음이 무겁다"

작성일: 2016.10.13 14:43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울리 슈틸리케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김도곤 기자] 울리 슈틸리케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란전 0-1 패배를 돌아봤다.

대표팀은 13일 이란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리그 4차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문제점을 노출하며 완패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그는 "준비한 것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우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반성했다.

이란전에 대해 슈틸리케 감독은 "수비에서 문제가 있었다. 초반 실책도 나왔고 이것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공격에서도 준비한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초반 흐름도 좋지 않았고 원정경기라 마음이 다급해 서두른 것도 패인이다"고 설명했다.

이란전 후 현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논란이 된 '소리아 발언'에 대해서는 "오해다"고 해명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카타르전에서 보여준 공격수들의 모습이 이란전에서 나오지 않았고 그 점을 지적하다가 나온 말이다. 다른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생긴 오해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다음달 15일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큰 변화는 없다. 이란전에서 나온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4차전을 마친 현재 2승1무1패 승점 7로 이란(3승 1무 승점 10), 우즈베키스탄(3승 1패 승점 9)에 이어 조 3위에 자리했다.


많이 본 기사